언론

"맛있는 공연 '비밥' 드세요"

신문사명
경인일보
게시일
2011.08.30
조회
22
지난해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 토종 뮤지컬의 돌풍을 일으킨 '비밥'이 오는 9월 2일과 3일 포천반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비밥은 우리의 비빔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테마로 배꼽잡는 코미디와 비트박스, 비보잉, 마샬아츠, 아카펠라 등 현란한 개인기가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멀티 '넌버벌 퍼포먼스'다.

영국 공연 당시 현지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매우 맛있는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우리나라 대표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라는 아이디어를 얻어, 세계 각국의 테마푸드를 역동적인 음악과 안무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요리과정에서 나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요리하는 모습은, 비보잉과 아크로바틱 등 춤으로 묘사하지만 각각의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왠지 잘 비벼진 우리의 비빔밥 맛을 느끼게 한다.

이 공연이 주는 재미는 또 있다. 공연 중에 객석에서 직접 음식을 주문받아 요리과정을 소리와 춤으로 보여주고 실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이색체험까지 덤으로 준다는 것이다. 뮤지컬 비밥은 보고 듣는 재미뿐 아니라 음식의 향과 맛을 상상하는 재미까지 그야말로 색다른 재미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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