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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영국 에든버러 축제서 한류 돌풍 일으킨다. 제2회 코리안시즌 대거 참여

신문사명
경향신문
게시일
2016.03.17
조회
22

오는 8월 열리는 세계 최대 공연예술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한국의 실력파 공연팀이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문화기업인 에이투비즈(www.atobiz.co.kr)는 오는 8월5~29일 개최하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한국의 실력파 공연팀에 대거 참여하는 ‘제2회 코리안 시즌’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속의 축제로 진행되는 ‘코리안 시즌’(Korean Season)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린지 축제기간 동안 에이투비즈와 에든버러 최고 극장인 어셈블리가 손잡고 선보이는 행사다.
제2회를 맞은 코리안시즌에는 먼저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라는 콘셉트를 가져와 비트박스, 비보잉, 아카펠라 등을 활용해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비밥(BIBAP)’이 선보인다.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한 위즈 프로덕션의 판타지 가족뮤지컬 ‘씽씽욕조와 코끼리 페르난도’, 뉴욕타임스와 오리엔탈 데일리 등 유력 언론에서 극찬을 받은 매직 퍼포머들로 구성된 그루잠 프로덕션의 매직 퍼포먼스 ‘그루몽(S.NAP)’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한국의 전통, 영혼의 세계를 시적 아름다움으로 화려하게 표현해 2015 프랑스 아비뇽 오프뇽 오프에서 르 피가로로부터 ‘작은 보석같은 작품, 몰리에르와 견줄만하다’는 호평을 받은 극단 맥의 ‘비나리’,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통예술 기반의 창작활동을 펼치는 국악그룹 타고의 ‘천둥소리’ 등도 막을 올린다.

에든버러 프린지 코리안 시즌의 주최·주관사인 에이투비즈 권은정 예술감독은 “지난해 ‘코리안 시즌’은 연일 성황을 이루면서 현지 언론과 공연예술계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코리안 시즌은 내년까지 점진적으로 장르를 확장하고, 2018년부터는 아츠 페스티벌, 북페어, 재즈앤블루스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1회 코리안시즌이 열린 2015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에는 전 세계 49개국에서 2만7900여명의 배우들이 참여해 313개의 공연장에서 3314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당시 50여개국 1050여명의 언론인과 1100여명의 공연예술계 관계자가 관람 또는 방문했으며 공식 홈페이지는 23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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